연예
유지태 측 "`이몽` 김원봉 役 긍정 검토 중"
입력 2018-07-30 13:1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유지태가 드라마 ‘이몽 출연을 검토 중이다.
유지태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유지태가 ‘이몽(극본 조규원, 연출 윤상호) 출연을 제안 받았으며, 긍정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몽은 일제강점기 경성과 만주, 그리고 중국 상해를 배경으로 독립투쟁의 최선봉이었던 비밀결사 의열단 단장 약산 김원봉과 일본인에게 양육된 조선인 외과의사 이영진이 상해임시정부의 첩보요원이 되어 태평양 전쟁의 회오리 속에서 활약하는 블록버스터 시대극.
유지태는 극중 약산 김원봉 역을 제안 받았다. 앞서 이영애가 이영진 역 출연을 확정해 화제를 모았다.
‘이몽은 2019년 방송 예정이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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