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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수, 성형의혹 및 얼굴 지적한 악플러에 “처벌 가중되는 거 아시죠?”(전문)
입력 2018-07-30 13:10 
김기수 성형의혹 및 얼굴 평가한 악플러에 일침 사진=DB
[MBN스타 신미래 기자] 김기수가 봉화직염으로 입원 중인 가운데 자신의 얼굴을 지적한 악플러 향해 일침을 가했다.

30일 김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렇게 인스타에 올리면 명예훼손과 협박죄 그리고 올린시간에 따라 처벌도 가중되는 거 아시나요?”라며 악플러의 행동을 지적하며, 악플러의 글을 캡처해 올렸다.

김기수는 저는 팬이라고 하면서 제 지적, 재산 다 갉아먹고 고소까지 해서 팬 덕분에 경찰 조사 몇 번 받아본 사람으로서 갈 때마다 수사 담당분들이 거꾸로 기수 씨가 고소해야하는 거 아니냐고 하지만 그래도 참아왔는데 고소가 누구네 과자이름 아닙니다. 대한민국헌법 남용하지마세요”라며 악플에 참았던 목소리를 냈다.

김기수가 올린 사진에는 한 누리꾼이 김기수의 얼굴을 지적하는 것을 물론 성형의혹까지 제기하는 댓글이 담겨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지난 29일 김기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봉와직염으로 입원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에 김기수 측은 봉와직염으로 입원하는 바람에 어제(29일) 있던 미국 스케줄이 취소됐다. 현재 많이 호전된 상태다”라며 경과를 지켜봐야 하겠지만 오래 입원해있지는 않을 것이다”라며 봉와직염이 피부 염증인데 갑자기 생기기도 해 (원인은) 잘 모르겠다”고 설명했다.

김기수가 SNS를 통해 올린 글 전문

이거올려드릴께요.
디엠도 보내셨죠? 저렇게 인스타에 올리면 명예훼손과 협박죄 그리고 올린시간에 따라 처벌도 가중되는거 아시나요?
사이버 수사하시는 분들이 모라고 하실까요?
저는 팬이라고 하면서 제 지적, 재산 다 갉아먹고 고소까지 해서 팬덕분에 경찰 조사몇번 받아본 사람으로써 갈때마다 수사담당분들이 거꾸로 기수씨가 고소해야하는거 아니냐고 하지만 그래도 참아왔는데 고소가 누구네 과자이름 아닙니다. 대한민국헌법 남용하지마세요.
아파서 입원까지 하신분 인스타에 찾아 오셔서 한번 본적도 없는 분이 팬이랍시고 되지도 않는 얼평에 지적하는 팬들 고소드립까지 그리고 그런 팬들 아이디까지 싹 공개하시고 본인 인스타에 떡하니 피드 올리시고 대닷글 다신분들 모두 차단 뭘 잘하셨다고 고소 들먹이시는지 고소가 무슨 동네 구멍가게 살수있는 그런 것쯤으로 아시나요?? 정작 남한테 상처주고 고소 당하실 분이 누군지 양심이 있다면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하시길 반성이라도 하시든가

#고소#양심불량#남지적할시간에본인이나똑바로 - #regrann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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