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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야구 인터미디어트 대표팀, 월드시리즈 호주에 콜드게임승
입력 2018-07-30 13:04 
한국리틀야구 인터미디어트(U-13) 대표팀. 사진=한국리틀야구연맹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진승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리틀야구 인터미디어트(U-13) 대표팀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버모어에서 열리고 있는 2018 리틀리그 월드시리즈 인터미디어트 디비전 1회전에서 호주팀을 19-0, 4회 콜드승으로 가볍게 누르고 첫 승을 거뒀다.
30일 오전(한국시간) 맥스베어파크에서 한국팀의 선공으로 시작한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1이닝부터 3점을 올리며 기선을 제압한 후 이현욱, 신정우, 이승준, 나우현 투수가 삼진 3개씩 12개의 삼진으로 호주 타선을 꽁꽁 묶는 등 선수 전원이 고른 활약으로 퍼펙트 경기를 펼쳤다.
한국은 7월 31일 오전 4시 캐나다를 맞아 2회전을 치를 예정이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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