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다날, 스타트업 2곳에 전략적 투자
입력 2018-07-30 11:14 
[자료 제공 = 다날]

글로벌 결제전문 기업 다날은 마감할인정보를 알려주는 요식업 커머스 플랫폼 '라스트 오더(Last Order)'와 소셜 미디어 플랫폼 '큐레잇(Qrate)'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라스트 오더는 그날 조리된 음식이 남았을 경우 마감 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내놓은 음식점과 소비자를 연결해주는 플랫폼이다. 위치기반을 활용해 사용자의 주변 음식점 마감할인정보를 알려준다. 소상공인은 음식을 남기지 않고 모두 팔 수 있고 소비자들은 맛있는 음식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큐레잇은 실시간으로 질문과 답변을 주고 받는 소셜 질의응답 서비스다. 언제 어디서든 궁금한 내용이나 의견을 질문이란 소통 방식으로 부담 없이 묻고 답할 수 있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이다.
다날은 핀테크, 금융, 보안, 헬스케어, 교육플랫폼 등 다양한 스타트업에 투자를 해왔으며 이번 투자를 통해 스타트업 생태계와 동반 성장하는 한편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할 예정이다.
다날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망한 스타트업과 청년창업기업에 지속적으로 투자함으로써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기업을 성장시키는 등 스타트업 생태계 확장에 힘을 쏟을 계획"이라며 "더 나아가 창업공간, 밋업(Meet-up) 행사, 창업교육 등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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