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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안현모 "남편 라이머, 사랑 고백하다 눈물 펑펑…별명 '크라이머'"
입력 2018-07-30 11:07  | 수정 2018-07-31 12:05


미녀 통역사 안현모가 남편 라이머와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합니다.

기자 출신 동시통역사 안현모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 특별 출연해 음반 기획사 대표 라이머와의 거침없는 '신혼 민낯'을 공개합니다.

내일(31일) 방송될 '아내의 맛'에서는 교제 5개월 만에 초고속 결혼으로 화제를 모았던 안현모가 특별 게스트로 나서, 예상치 못한 반전 매력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지난해 9월 라이머와 결혼한 신혼 11개월 차 안현모는 "남편의 추진력 덕분에 만난 지 5개월 만에 초고속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며 "남편 라이머가 사랑 고백하다 눈물을 펑펑 쏟았다. 그 이후 라이머에게 '크라이머'라는 별명이 생겼다"고 입담을 자랑했습니다.


이어 안현모는 빛의 속도로 결혼하게 된 애정을 증명하듯 신혼집에서 남편과 격한 애정을 표현하며 시간을 보낸다는 말로 부부만의 달달한 애정 행각에 대해 들려주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안현모는 "사실 남편에게서 소리가 너무 많이 난다"고 운을 뗀 안현모는 "남편이 잠꼬대가 심하고 몸에서 각종 소리가 많이 난다"며 집에서만 볼 수 있는 남편 라이머의 모습을 폭로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안현모가 처음으로 공개한 라이머의 숨겨진 모습은 무엇일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안현모는 또 남편을 위해 결혼하자마자 한식 요리를 배우는 등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제작진은 "화려한 경력과 도시적인 외모와 달리 남편에게 지극한, 안현모의 반전 현모양처의 매력이 출연진과 제작진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내일 방송될 '아내의 맛'은 밤 10시 방송됩니다.

[MBN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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