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영상] '갓데리' 홍진영 "걸그룹서 트로트 가수 전향, 돈 때문이란 이야기 들어"
입력 2018-07-30 11:03  | 수정 2018-07-31 11:05

↑출처-Mplay

가수 홍진영 씨가 걸그룹 데뷔 후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을 당시 힘들었던 점을 털어놓았습니다.

어제(2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5'에 출연한 홍진영 씨는 가수의 꿈을 키우며 여러 번 데뷔가 무산됐던 시절을 회상했습니다.

홍진영 씨는 '클럽진', '핑크 스파이시' 등 여러 그룹으로 준비하다 걸그룹 '스완'으로 데뷔했지만 회사 재정 문제로 활동을 할 수 없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그 후 2009년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 홍진영 씨는 "걸그룹에서 트로트로 전향했을 때 '돈 따라간다'라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당시 자신은 20대 중반의 나이로 "트로트가 돈이 된다'는 생각을 전혀 못 했다"고 말했습니다.

홍진영 씨는 "단지 가수가 되고 싶어 선택한 길"이라며 "'트로트 가수들이 할 수 있는 영역을 넓혀봐야겠다'라는 다짐으로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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