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MK 추천경매] 서울 여의도동 근린상가 13억 2880만원
입력 2018-07-30 09:35 
지난 주 23~25일 서울과 인천, 경기 경매시장에서는 총 613건이 경매 입찰에 부쳐져 이 중 192건이 낙찰됐다. 낙찰률은 33.5% 낙찰가율은 80.4%, 평균응찰자수는 4.1명을 기록했다. 이번 주 서울 수도권 수익형 부동산의 최고 낙찰가율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소재 대지 73㎡, 건물 88㎡ 2층 숙박시설로 1회 유찰 후 4명이 입찰해 감정가 2억9722만원의 104%인 3억1000만원에 낙찰됐다. 다음으로 높은 낙찰가율을 보인 물건은 서울 강서구 방화동 소재 대지 171㎡, 건물 235㎡ 2층 근린주택으로 첫 입찰에서 2명이 입찰 경쟁을 벌여 감정가의 103%인 9억3888만원에 낙찰됐다.

◆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1층 근린상가 58㎡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17 여의도 더샵 아일랜드파크 1층 101-103호 58㎡ 근린상가가 오는 8월 22일 서울남부지법 경매9계에서 나온다. 서울9호선 국회의사당역 1분 거리이며 주위는 KBS방송국, 공원, 업무시설,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최초 감정가 16억6100만원에서 1회 유찰돼 13억2880만원에서 매각이 진행된다. 건물 등기사항증명서상 근저당 3건과 가압류 8건, 압류 13건, 경매등기는 잔금납부와 동시에 소멸된다. 매각물건명세서 상 비어있는 상태여서 인도 부담이 작다. 시세는 감정가 보다 낮은 수준인 16억 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사건번호 2017-12650.[ⓒ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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