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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 유시민과 만남에 “버킷리스트 이뤘다” 감격
입력 2018-07-30 09:2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이하늘이 유시민과의 만남에 감격스러워 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에서는 대마도 낚시 패키지를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 가운데 작가 유시민과 유병재, DJ DOC 이하늘이 함께 했다.
가장 나중에 도착한 건 이하늘. 방송국보다 낚시터로 자주 출근하는 낚시 마니아 유시민은 그와 인사를 대충 한 뒤 곧바로 그의 장비를 구경해 웃음을 안겼다.
이하늘은 "정말 존경하는 분이다. 제 인생의 버킷리스트였다. 한 번 만나뵙고 싶었던 분이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에 유시민은 "하늘 씨가 오디션에 심사위원에 나오지 않았나. 그때 노래를 듣고 우는 걸 봤다"고 말했고, 이하늘은 "그때 제가 갱년기였다"고 응수해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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