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풍산, 2분기 실적 부진에 장 초반 약세
입력 2018-07-30 09:19  | 수정 2018-07-30 11:41

동합금소재와 가공품 제조업체 풍산이 2분기 어닝쇼크에 장 초반 약세다.
30일 오전 9시13분 현재 풍산은 전 거래일보다 1800원(5.11%) 하락한 3만3350원에 거래 중이다.
풍산의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7093억원 전년 동기대비 1.4% 소폭 는 반면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315억원으로 47.2% 줄었다.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부진했던 풍산의 방산 수출의 회복은 조금 더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라며 "2분기 어닝쇼크로 단기 주가 변동성 확대가 예상된다"고 예측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