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호텔신라, 사상 최대 실적 기대감에 급등
입력 2018-07-30 09:11 

호텔신라가 사상 최대 실적 기대감에 급등세다.
30일 오전 9시 8분 현재 호텔신라는 전 거래일 대비 7000원(7.14%) 오른 10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호텔신라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어이익이 각각 1조 1749억원, 695억원으로 전년 동기 재비 47%, 303% 성장,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며 "면세수요 증가로 국내 시내면세점 매출이 실적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3분기는 내국인 및 개별관광객의 여행 성수기인데다 또 중국 보따리상도 중추절과 광군제 등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활동할 것"이라며 3분기에도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내다봤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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