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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이욱 결별... 백성현에 "일생일대의 은인"이라더니
입력 2018-07-30 09:1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임지연(28)과 사회사업가 이욱(30)이 6개월 열애 끝에 결별했다. 이에 이욱이 임지연을 소개해준 백성현에게까지 관심이 모아졌다.
임지연 소속사 화이브라더스는 지난 29일 두 사람이 소원해져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면서 이유 등 자세한 상황은 개인 사생활이라 더 이상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열애를 인정, 팬들의 응원을 받은 바 있다.
두 사람을 이어줬던 사람은 배우 백성현. 백성현의 군 입대를 앞둔 지난해 12월 이욱은 "입대를 앞둔 소중한 친구이자 일생일대의 은인, 백성현이 주연으로 출연한 '스타박스 다방' 시사회 참석. 영화 대박 나고 군대 잘 다녀와"라며 글을 올린 바 있다.
이후 임지연과 이욱이 백성현의 소개로 만나기 시작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누리꾼 사이에서는 '일생일대의 은인'이라는 것이 임지연을 소개해줬기 때문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기도 했다.

임지연은 지난 2014년 영화 ‘인간중독에서 주연으로 데뷔하며 일약 관심을 모았다. 이후 영화 ‘간신 ‘럭키 드라마 ‘상류사회 ‘불어라 미풍아 등에서 미모와 안정된 연기력을 뽐냈다. 사전제작 드라마 ‘모히또 방송을 앞두고 있다. 백성현과는 ‘모히또에 함께 출연했다.
이욱은 현재 W재단 이사장이다. W재단은 기후변화와 기후난민 긴급구호, 자연보전 캠페인 등에 앞장서는 재단법인이다. 지난 2014년부터 FC어벤져스와 함께 하는 자선 파티 등에 참석하며 백성현과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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