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산업부 장관, 삼성·SK하이닉스 방문…적극 협력 밝힐 듯
입력 2018-07-30 07:41 
전력수급 현황 설명하는 산업부 장관 (세종=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25일 정부세종청사 산업부에서 백운규 장관이 전력수급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18.7.25 citybo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30일 SK하이닉스 이천공장과 삼성전자 평택공장을 찾아 민간기업 투자현황을 점검하고 어려움을 청취한다고 산업부가 밝혔다.
백 장관은 특히 반도체 업계의 국내 투자에 감사를 표하고 세계 1위를 지킬 수 있도록 정부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힐 예정이다.
백 장관은 이천공장에서 SK하이닉스 정태성 사장을 만나 최근 SK하이닉스가 발표한 이천공장 M16라인 투자계획에 감사를 표하고 산업부의 차세대 반도체 기술 확보를 위한 지원 의사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삼성전자 평택공장에서는 진교영 사장으로부터 2015년 이후 30조원 규모로 진행 중인 투자현황과 계획을 듣고 삼성전자가 향후 투자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요청할 방침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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