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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휴스턴전 1번 DH...맥컬러스와 맞대결
입력 2018-07-30 01:12 
텍사스는 휴스턴 원정 3연전 스윕에 도전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덴버)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는 이날도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추신수는 30일 오전 3시 10분(한국시간)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리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3연전 마지막 경기 1번 지명타자로 출전한다.
상대 선발은 10승 5패 평균자책점 4.01을 기록중인 우완 랜스 맥컬러스. 추신수는 맥컬러스를 상대로 11타수 4안타 1홈런 2타점 3볼넷 3삼진을 기록중이다. 이번 시즌은 1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중이다.
텍사스는 이날 추신수(지명타자) 루그네드 오도어(2루수) 주릭슨 프로파(유격수) 조이 갈로(우익수) 아이재아 카이너-팔레파(3루수) 로널드 구즈먼(1루수) 로빈슨 치리노스(포수) 윌리 칼훈(좌익수) 델라이노 드쉴즈(중견수)의 선발 라인업으로 경기를 치른다.
앞선 두 경기를 모두 가져간 텍사스는 이날 시리즈 스윕에 도전한다. 텍사스가 휴스턴을 상대로 스윕을 거둔 것은 지난 2016년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원정 3연전을 스윕한 것이 마지막이다.
텍사스는 6승 6패 평균자책점 4.83을 기록중인 좌완 마이크 마이너가 선발 투수로 나선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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