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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드블럼, 기분좋은 시즌 13승 하이파이브 [MK포토]
입력 2018-07-29 21:04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옥영화 기자] 2018 프로야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두산 베어스는 선발 린드블럼의 8이닝 1실점 호투에 힘입어 3-1로 승리했다.

승리한 두산 선발 린드블럼이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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