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짠내투어’ 유민상 “걷는 건 괜찮은데 위로 올라가는 게 힘들다”
입력 2018-07-28 23:07 
‘짠내투어’ 유민상 사진=tvN ‘짠내투어’ 방송캡처
‘짠내투어 유민상이 무릎 부상에 대해 밝혔다.

2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짠내투어에서는 베트남의 수도이자 볼거리, 먹거리 천국 하노이로 열 번째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투어 설계자 문세윤은 항무아를 선택, 40도의 폭염에 500개의 계단을 올라가자고 제안했다. 항무아는 현지인들에게 웨딩 스팟으로 유명하고, 외국 배낭 여행객들의 필수코스다.

폭염에 멤버들은 서로 대화를 하지 못하며 힘겹게 올라갔다. 박재정은 계단 만든 사람도 대단하다 진짜”라며 감탄했다.

이에 박나래는 여기도 충분히 높다. 우리 여기서 사진 찍자”고 제안했다. 그러자 문세윤은 폐를 너무 안썼다. 그동안. 지금 써줘야돼”라고 응원했다.

하지만 유민상은 무릎이 좋지 않아 등산하는 걸 유독 힘들어했다. 유민상은 걷는 건 괜찮은데 위로 올라가는 게 많이 힘들다”고 밝혔다.

문세윤은 어떻게 보면 힘들 수도 있는데 등산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형과 한 번 같이 올라가서 셀카 한 장 찍는 게 해보고 싶었다”고 코스를 짠 이유를 전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