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내멋대로] 신화 앤디, 고충 토로 "사우나 가면 사진 찍는 분 있어"
입력 2018-07-27 20:57 
가수 앤디 /사진=MBN

가수 앤디가 "사우나에서 사진을 찍는 분이 있다"며 숨겨진 고충을 토로해 눈길을 끈다.

27일(오늘) 방송되는 MBN <폼나게 가자, 내멋대로>에서는 김창옥이 계획한 ‘여우 사냥을 테마로 경상북도 경산과 영천으로 떠난 네 남자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특히 멤버들은 이승철의 콘서트를 방문해 그를 위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는가 하면 서로 연이은 디스전으로 앙숙 케미와 함께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

이날 방송에서 앤디는 멤버들과 저녁을 먹던 중 사우나를 가면 반가움에 사진 찍는 분이 있다”라고 밝혀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요즘은 핸드폰을 갖고 들어가시는 분들이 많은데 본인도 모르게 반가움에 사진을 찍으신다. 반가움에 깜빡 잊으시는 거다”라며 ”이미 탈의를 한 상황인데…”라고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또 앤디는 가끔가다 깜짝깜짝 놀랄 때가 많다”라고 민망했던 기억에 대해 털어놓으며, 연예인으로서의 숨겨진 고충을 전했다.

한편, MBN <내멋대로> 27일(금)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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