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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 그로스, 11세 키즈 모델의 독보적 아우라(화보)
입력 2018-07-27 17:15 
엘라 그로스 화보 사진=보그 코리아
[MBN스타 손진아 기자] 유명 키즈 모델 엘라 그로스(Ella Gross)가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VOGUE KOREA) 8월호 화보를 장식했다.

보그 코리아는 27일 공식 SNS 및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발간된 8월호 속 엘라 그로스의 화보컷들과 인터뷰 전문, 미공개 B컷 이미지들을 공개했다.

엘라 그로스는 이번 화보를 통해 베테랑 모델 못지않은 독보적인 분위기를 발산하며, 특유의 인형 같은 비주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8월호에는 실리지 않은 B컷 역시 A컷이라고 해도 손색없는 퀄리티를 자랑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화보와 함께 공개된 인터뷰에는 엘라 그로스에 대해 궁금증을 가진 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정보가 담겨 있다.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엘라 그로스는 두 살 때부터 시작한 잡지 모델 일을 지금까지 해오고 있으며, 현재는 SNS 팔로워가 70만 명에 육박하는 스타 키즈 모델로 성장했다.
사진=보그 코리아

모델뿐만 아니라 노래, 춤, 연기 등에도 재능을 갖춘 엘라 그로스는 요즘 블랙핑크의 ‘Stay, 라디오헤드의 ‘Creep을 연습하고 있다”며 기타 연주에도 흥미를 갖고 있음을 밝혔으며 방학 후 한국에 오자마자 VR 게임방과 캐릭터 스토어에 갔다”며 11살 소녀다운 풋풋함을 마음껏 뽐내기도 했다.

최근 더블랙레이블(THE BLACK LABEL)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엘라 그로스의 행보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에 그녀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거라면 뭐든지요”라는 단순하지만 명확한 앞으로의 활동 각오를 전했다.
사진=보그 코리아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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