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임수향X차은우, 본방사수 부르는 ‘만찢남녀 투샷’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의 두 주역, 배우 임수향, 차은우의 다정한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임수향은 27일 인스타그램에 ‘#도경석 #강미래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이날 첫 방송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극본 최수영, 연출 최성범)의 남녀 주연 임수향과 차은우가 함께 찍은 폴라로이드 사진. 첫 번째 사진에서 차은우와 임수향은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사람의 빛나는 미모와 환한 미소에 시선이 집중된다.
두 번째 사진에서 차은우와 임수향은 도도하고 새침한 표정을 짓고 있다. 두 사람의 장난기 어린 귀여운 모습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한다.

특히나 두 사람의 외모가 원작 웹툰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캐릭터와 매우 닮아, 실제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찰떡같은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26일 종영한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박서준, 박민영의 높은 싱크로율과 찰떡 케미로 원작 웹툰 못지않은 큰 사랑을 받은데 이어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이 웹툰 원작 드라마의 성공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웹툰 속 미래랑 정말 싱크로율 100%, 드라마 꼭 볼게요”, 진짜 커플인 줄 너무 잘 어울려요”, 너무 이쁘고 잘생겼다. 드라마 기대돼요” 등 기대감 섞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어릴 적부터 못생김으로 놀림을 받아, 성형수술로 새 삶을 얻은 줄 알았던 여자 강미래(임수향 분)가 대학 입학 후 꿈꿔왔던 것과는 다른 캠퍼스 라이프를 겪게 되면서 진짜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예측불허 내적 성장 드라마다.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jwthe1104@mkinternet.com
사진 | 임수향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