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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측 “솔지, 건강 좋아져...일본 데뷔 합류 여부 8월 초 발표”
입력 2018-07-27 16: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걸그룹 EXID가 완전체 활동에 나설 수 있을까.
EXID 소속사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7일 스타투데이에 솔지가 최근 진행된 EXID 일본 데뷔 앨범 ‘업&다운(UP & DOWN) 재킷 촬영에 함께했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솔지가 이번 활동부터 합류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8월초 쯤 합류 여부를 발표할 것”이라면서도 솔지의 건강이 많이 좋아졌다. 멤버들과 같이 연습하고, 휴식도 취하고 하면서 지내고 있다”라고 말해 완전체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솔지는 지난 2016년 갑상샘기능항진증 확진 판정을 받고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지난 1월 합병증인 부종과 염증 등으로 인한 안구돌출 증상으로 눈 주위를 둘러싼 뼈를 일부 제거하는 '안와감압술'을 받는 등 투병을 계속해왔다.

솔지는 지난 2016년 12월 갑상선기능항진증 확진을 받고 잠정적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솔지가 멤버들과 함께 무대에 서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EXID는 오는 8월 22일 일본 데뷔 앨범 ‘업&다운(UP & DOWN)을 발매한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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