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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헨리, 기안84표 밥상에 울컥…두 얼간이 재회
입력 2018-07-27 16:24 
나혼자산다 헨리 기안84 사진=MBC ‘나혼자산다’
[MBN스타 안윤지 기자] ‘나 혼자 산다 헨리와 만화가 기안84가 재회한다.

27일 오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극적으로 상봉한 기안84와 헨리의 재회가 펼쳐진다.

중국에서 영화 촬영에 한창인 헨리를 찾아 영화 세트장까지 날아간 기안84는 헨리를 보며 뿌듯함을 감추지 못한다. 이어 기안84와 헨리는 중국 황제 의상을 입고 촬영장 구경에 나선다.

더불어 배우로의 고충과 현재의 생활에 대한 진솔한 속내를 털어놓는 헨리에게 기안84는 그를 위로하기 위한 저녁 밥상을 준비한다.

그가 준비한 밥상 앞에서 헨리는 감성에 젖어 눈시울을 붉히는 등 사뭇 다른 면모를 보인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인다.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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