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국내 중견건설사, 8월 전국 10개 사업장서 2800여세대 분양
입력 2018-07-27 16:13 

중흥건설, 대명건설, 한라공영 등 국내 중견건설사들이 다음달 전국 10개 사업장에서 2800여 세대를 공급한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8월 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8개사가 10개 사업장에서 2808세대를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년보다 1만3000여세대 이상 감소한 물량이지만 전월보다는 38% 증가했다. 수도권 분양물량이 기타지역보다 많다.
서울에서는 122세대가 분양된다. 경기도가 1526세대로 가장 많다.
전라남도 853세대, 대구 256세대가 나온다. 부산과 인천은 각각 24세대, 27세대가 공급된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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