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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솔지까지 완전체 활동 시작? 日앨범 재킷 공개
입력 2018-07-27 15:18 
EXID 일본 앨범 재킷. 사진|EXID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걸그룹 EXID가 솔지까지 포함된 완전체 앨범 재킷을 공개했다.
EXID는 26일 트위터를 통해 오는 8월 22일 발매하는 일본 데뷔 앨범 '업&다운(UP & DOWN)' 재킷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솔지를 포함해 LE, 정화, 하니, 혜린 등 5명의 멤버 전원이 포즈를 취하고 있어 솔지의 활동 재개를 바라는 팬들을 설레게 했다.
솔지는 지난 2016년 갑상샘기능항진증 확진 판정을 받고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지난 1월 합병증인 부종과 염증 등으로 인한 안구돌출 증상으로 눈 주위를 둘러싼 뼈를 일부 제거하는 '안와감압술'을 받는 등 투병을 계속해왔다.

솔지는 지난 4일 V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건강이 회복됐으며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일본 앨범으로 컴백하면 2년 만에 무대에 서는 것이라 팬들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한편, EXID는 앨범 발매에 이어 23일 도쿄 '제프 도쿄'와 오사카 '제프 오사카 베이사이드'에서 콘서트를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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