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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측 “김순옥 신작 ‘황후의 품격’ 제안 받아...검토 중”
입력 2018-07-27 14:5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배우 성유리가 김순옥 작가의 신작 ‘황후의 품격 출연을 검토 중이다.
성유리 소속사 에스엘이엔티 관계자는 27일 스타투데이에 SBS 새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제안을 받은 것은 맞다. 현재 출연을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황후의 품격은 2018년 현재를 배경으로 하지만 입헌군주제 시대라는 가정 하에 이야기가 진행된다. 어느 날 갑자기 황제와 결혼한 여주인공이 궁의 절대 권력에 맞서는 이야기로 치정멜로와 범죄스릴러가 결합된 작품.
성유리는 ‘황후의 품격에서 매력적인 외모와 능력으로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궁에 입성한 황실 대변인 민유라 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황후의 품격은 ‘아내의 유혹, ‘왔다! 장보리, ‘내 딸, 금사월 등을 히트시킨 김순옥 작가의 신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황후의 품격은 오는 11월 SBS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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