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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지점프부터 첫 쇼케이스까지’...드림노트, 파란만장 데뷔 도전기
입력 2018-07-27 11:3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8인조 신인 걸그룹 드림노트(DreamNote)의 리얼리티 첫 번째 에피소드가 베일을 벗었다.
드림노트(유아이 보니 라라 미소 수민 은조 하빈 한별)는 지난 26일 오후 7시 네이버 공식 V LIVE 채널을 통해 리얼리티 프로그램 ‘꿈을 그리는 소녀들–드림노트 1화를 공개했다.
리얼리티의 첫 장면은 까마득히 높은 번지점프대 위에 선 드림노트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데뷔에 앞서 각오를 다지기 위해 번지점프대에 오른 여덟 멤버는 내려다보기만 해도 아찔한 높이에 초조함과 불안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그럼에도 용기를 낸 멤버들은 앞으로 한 마음 한 뜻으로 열심히 하겠다”, 2018년 하반기를 드림노트의 해으로 만들자!”는 각오를 외치며 뛰어내렸고, 멤버 전원이 번지점프에 성공하는 모습과 함께 리얼리티 ‘꿈을 그리는 소녀들–드림노트의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곧이어 리얼리티는 드림노트의 사전 쇼케이스 당시로 거슬러 올라갔다.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 앞에서 처음으로 다함께 무대에 오른 드림노트는 팬들의 열광적인 반응과 가족 및 친구의 응원에 점차 흥분이 고조되면서 리허설 당시에도 하지 않았던 실수를 연발했다. 이후 심기일전한 멤버들은 언제 그랬냐는 듯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며 사전 쇼케이스를 무사히 마쳤다.
쇼케이스를 마친 후 다시 연습실로 온 멤버들은 본 무대에선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실수들에 호된 질책을 받았고, 밀려오는 후회와 속상한 마음에 눈물을 흘리는 멤버들의 모습을 끝으로 리얼리티 1화는 마무리됐다. 드림노트가 사전 쇼케이스의 아쉬움을 어떻게 극복하고 밝은 모습으로 다시 시작할 수 있을지 다음 주에 공개될 2화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데뷔를 향한 드림노트 멤버들의 고군분투 미션 도전기와 성장스토리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꿈을 그리는 소녀들–드림노트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공개된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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