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하이트진로, `청년창업리그 공모전` 개최…외식 창업 성공 발판
입력 2018-07-27 10:09 
[사진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 '청년창업리그 공모전' 개최…외식 창업 성공 발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외식업·식품산업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들에게 성공을 위한 발판을 제공한다.
하이트진로와 서울창업허브가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제3회 청년창업리그 공모전' 접수가 오는 31일부터 9월21일까지 8주간 진행된다.
전국 청년, 예비창업자(국내 거주 외국인 포함)를 대상으로 외식업 및 식품산업 관련 창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하이트진로는 청년들의 도전 의식을 높이고 청년 창업을 육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청년창업리그를 기획했다.

청년창업리그 공모전 대상자는 20~39세 남녀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팀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창업 준비를 위한 교육과 이에 대한 멘토링을 실시한다.
2차 심사를 통과한 팀에는 최종 경합에 앞서 자료 작성 및 투자를 효과적으로 이끌어내는 방법을 공유한다. 최종 경합은 10월 31일 프레젠테이션(PT)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대상 팀은 상금 1000만원을 받는다. 2등 1팀은 500만원, 3등 2팀은 각각 100만원을 상금으로 제공받는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창업에 뜻이 있는 청년들이 꿈과 열정을 펼치는데 힘이 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며 "하이트진로의 청년창업공모전이 청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장이자, 외식 스타트업의 성공적 진출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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