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신구포 반도유보라, 전 주택형 1순위 청약마감…평균 22.35대 1
입력 2018-07-27 09:46 
신구포 반도유보라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 [사진제공: 반도건설]

반도건설이 부산시 북구 구포동 일대에 공급한 '신구포 반도유보라' 전 주택형이 1순위 청약에서 마감했다.
2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일 실시한 해당 사업장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341세대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7624건이 접수돼 평균 22.3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54대 1)은 전용 84㎡A에서 나왔으며, 이어 전용 ▲59㎡A 43.29대 1 ▲74㎡ 21.52대 1 ▲84㎡B 5.19대 1 ▲59㎡B 2 4.29대 1 ▲48㎡ 3.5대 1 순으로 집계됐다.
최재명 분양소장은 "단지가 들어서는 부산 북구는 도시재생사업 호재에 따른 높은 미래가치로 주목 받고 있다"면서 "교통·교육 등 좋은 입지여건에 맞춤특화설계, ICT 인공지능 등을 적용하는 점이 높은 청약경쟁률로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향후 일정은 당첨자 발표가 오는 8월 2일, 계약은 20~22일 사흘간 모델하우스(부산시 사상구 감전동 138-1)에서 진행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130만원대이며, 계약금(1차)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중도금 일정 유예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입주는 2021년 7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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