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부, 국고·공공자금관리기금 여유자금 운용사 입찰
입력 2018-07-27 09:18 

기획재정부는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국고금·공공자금관리기금 여유자금 운용사 선정을 위한 공개경쟁 입찰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국고금은 국가의 세입으로 납입되는 현금이다. 공공자금관리기금은 국고채 발행자금, 기금 등 여유자금을 통합해 관리하기 위해 설치된 기금이다. 이번 입찰은 기존 운용사의 계약 만료에 따른 것이다.
관련 법에 따른 은행, 증권금융회사 중 신용등급이 AAA이고 국내에 본점을 둔 법인은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정부는 안전성과 유동성 등을 우선 평가해 총 3개 운용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계약 운용 기간은 3년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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