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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마이크로닷, 독도서 1.26m 부시리 낚고 대환호...4%대 강세
입력 2018-07-27 08:52  | 수정 2018-07-27 08:5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마이크로닷이 1.26m 초대형 부시리를 루어로 낚아 화제다.
26일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에서는 막내 마이크로닷이 루어낚시를 통해 대형 부시리와의 괴력 대결 끝에 선상 위로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 시청률도 무난하게 4%대를 유지했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도시어부 시청률은 전국 유료가구기준 4.373%를 기록했다.
이날 낚시경력 19년 차인 마이크로닷은 대형 부시리 앞에 대환호성을 연신 질렀다. 이날 잡은 부시리의 크기는 ‘도시어부 집계 기록 역대 최고 크기였다. 마이크로닷이 바다로 끌려들어 갈 정도의 센 입질에 힘겨워하자 이경규는 왔다! 최고다! 마닷아 너밖에 없다”며 열띤 응원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된 독도 편에서는 도시어부들이 갈매기 떼를 발견하곤 수면 아래에 부시리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낚싯대를 드리웠다. 이경규는 갈매기들이 계속 낚시를 방해하자 천적이 뭐냐”고 물어 재미를 더했다.
한편, 미지의 바다 독도에 입성하는 도시어부들과 이태곤의 모습이 그려졌다.
큰 형님 이덕화는 독도에 간다는 말에 ‘해양경찰청 홍보대사 유니폼을 입고 그 위에 슈퍼배지까지 달고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낚시가 시작되자 도시어부들과 이태곤은 ‘독도의 첫 남자(?)로 선택 받고 싶은 마음에 서둘러 캐스팅에 돌입하고 긴장감 넘치는 낚시대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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