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부선 실종해프닝…경찰관 현장 출동까지 "휴대폰 배터리 나갔다"
입력 2018-07-27 08:09  | 수정 2018-08-03 09:05

배우 김부선 씨의 실종 신고가 접수됐지만 이는 단순 휴대폰 배터리가 나가 연락이 끊긴 해프닝으로 밝혀졌습니다.

어제(26일)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오후 7시 26분쯤 김부선의 딸로부터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김부선 씨의 휴대폰 위치를 추적했고, 김부선 씨가 순천에서 완주로 향하는 고속도로 상에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위치 확인후 고속도로 순찰대와 임실경찰서 경찰관들이 현장에 출동했지만 오후 8시 30분쯤 김부선 씨가 딸에게 전화를 걸어 실종 신고는 마무리됐습니다.

김부선 씨는 딸에게 휴대폰 배터리 방전으로 연락을 하지 못했다며 상황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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