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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이슈]김부선, 본의 아닌 이슈메이커…실종신고 해프닝까지
입력 2018-07-27 07:3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사적인 일로 연일 이슈의 중심에 서 온 배우 김부선이 이번에는 실종 해프닝으로 화제를 모았다.
26일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저녁 7시 26분께 김부선의 딸 이미소씨가 오전 10시부터 엄마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다.
이씨는 김부선이 여행을 간다고 해 몇 주 전 차를 빌려줬지만 연락이 닿지 않아 실종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저녁 8시 30분쯤 자세한 실종 경위를 파악하고 휴대폰 번호로 위치추적에 나섰다. 하지만 다행히 8분 후 김부선과 딸이 직접 통화를 하게 되면서 상황은 종료됐다.

경찰에 따르면 김부선은 당시 휴대폰 배터리가 나가서 전화를 받지 못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부선은 아파트 난방비 비리 폭로 과정에서 주민들과 다툼을 벌이며 '난방열사'로 떠오르는가 하면, 이재명 경기도지사와의 불륜 스캔들로 화제의 중심에 서는 등 크고 작은 이슈로 꾸준히 거론되고 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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