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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스코티시오픈 첫날 김인경·양희영·신지은 공동 2위
입력 2018-07-27 07:23 
Republic of Korea's Hyun Sung Park on the 5th tee during day one of the Ladies Scottish Open golf tournament at Gullane, Scotland, Thursday July 26, 2018. (Jane Barlow/PA via AP)

한국 선수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애버딘 스탠더드 인베스트먼트 레이디스 스코티시 오픈(총상금 150만 달러) 첫날 좋은 출발을 보였다.
27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이스트 로디언의 걸레인 골프클럽(파71·6480야드)에서 끝난 대회 1라운드에서는 김인경(30)과 양희영(29), 신지은(26)이 나란히 공동 2위에 올랐다.
세 선수는 5타씩 줄여 선두를 4타 차로 추격하고 있다.
세 선수에 이어 4언더파 공동 5위에도 한국 선수들이 2명 자리했다.

박성현(25)은 5번 홀(파4) 시원한 이글 1개를 잡아내고 버디 3개, 보기 1개를 엮었다.
강혜지(28)도 버디 6개, 보기 2개로 4타를 줄이며,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호주 교포 이민지 등과 함께 공동 5위를 달리고 있다.
이정은(30)이 3언더파 공동 12위, 유소연(28)은 2언더파 공동 23위다.
1라운드 선두는 보기 없이 버디 9개를 휘두른 재미교포 티파니 조다.
[디지털뉴스국]
Republic of Korea's So Yeon Ryu putts on the fourth green during day one of the Ladies Scottish Open golf tournament at Gullane, Scotland, Thursday July 26, 2018. (Jane Barlow/PA via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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