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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오클랜드전 1번 우익수...최지만도 선발
입력 2018-07-27 05:12 
추신수가 이날은 우익수로 나선다. 사진=ⓒAFPBBNews = 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이번에는 우익수로 나선다.
추신수는 27일 오전 7시 5분(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홈경기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이날 상대 선발은 1승 2패 평균자책점 2.95를 기록중인 우완 트레버 케이힐. 추신수는 케이힐을 상대로 통산 13타수 5안타 3타점 4볼넷 6삼진을 기록중이다.
텍사스는 이날 추신수(우익수) 루그네드 오도어(2루수) 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 아드리안 벨트레(지명타자) 주릭슨 프로파(3루수) 조이 갈로(좌익수) 로빈슨 치리노스(포수) 로널드 구즈먼(1루수) 카를로스 토치(중견수)의 라인업으로 경기를 치른다. 선발은 바르톨로 콜론.
한편,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도 이날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최지만은 같은날 오전 8시 5분 오리올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리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경기 5번 지명타자로 출전한다. 상대 선발은 2승 13패 평균자책점 6.17을 기록중인 알렉스 콥으로 최지만과는 첫 대결이다.
탬파베이는 케빈 키어마이어(중견수) 맷 더피(3루수) 제이크 바우어스(좌익수) C.J. 크론(1루수) 최지만(지명타자) 조이 웬들(2루수) 아데이니 에채바리아(유격수) 마이클 페레즈(포수) 말렉스 스미스(우익수)의 라인업으로 경기를 치르며 헌터 우드가 선발로 나선다. 전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우완 맷 안드리세를 내주고 받아온 포수 페레즈가 선발 출전한다. greatme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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