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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이혜영 “‘왕초’ 거지 분장, 예뻐 보이고 싶어 아이라인 그려”
입력 2018-07-26 23:36 
인생술집 이혜영 거지 분장 사진=인생술집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인생술집에서 이혜영이 ‘왕초 거지 분장을 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절친 이혜영과 오연수, 그리고 스페셜 MC 홍석천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이혜영은 ‘왕초 출연 당시를 회상하며 그때 거지 분장이 필요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분장을 하고 나서 거울을 보는데 거지라고 나온다고 하지만 예뻐보이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혜영은 그래서 아이라인을 조금 그렸다. 머리는 산발하고 썩은 이에 아이라인을 그리고 촬영에 들어갔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고선 카메라 앞에서 걷는데 감독님이 날 부르더라. 그러더니 ‘그렇게 귀여우면 왕초가 좋아하지라고 센스 있게 말씀해주셨다. 그래서 아이라인을 지웠다”라며 웃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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