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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천 “남편 암 선고…믿을 수가 없었다”(인생다큐 마이웨이)
입력 2018-07-26 22:46 
박순천 남편 암 투병 고백 사진=인생다큐 마이웨이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마이웨이에서 배우 박순천이 남편의 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박순천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박순천은 남편이 병원에 갔는데 위장 쪽에 뭔가 좀 발견됐다고 해서 검사를 받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편이) 뭐 어디가 아팠던 게 없었기 때문에 가볍게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박순천은 의사선생님이 뭔가 발견 됐다고 하면서 암이라고 하더라. 그 다음부터는 아무소리도 안 들렸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처음 제가 의사선생님에게 한 말이 ‘제가 뭘 잘못했죠?였다. 믿을 수가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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