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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박순천, 父에 전한 눈물의 편지 “잘 살다 아버지 만나러 갈게요”
입력 2018-07-26 22:41 
박순천 눈물 사진=인생다큐 마이웨이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마이웨이에서 배우 박순천이 아버지를 향해 메시지를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2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박순천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박순천은 가족들과 함께 1년 전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만나러 갔다.

그는 아버지의 사진을 바라보며 어머니가 좀 걱정이다. 요즘 조금 불안하다. 엄마 때문에”라고 털어놨다.

이어 엄마한테 잘할게요. 아버지 만나면 칭찬받을 수 있게”라며 엄마랑 애들 잘 건사할게요”라고 말했다.

박순천은 잘 예쁘게, 좋은 배우로, 좋은 엄마로, 좋은 딸로, 좋은 누나, 언니로 잘 살다가 아버지 만나러 갈게요”라며 눈물을 훔쳤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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