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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화사·밴쯔 먹방, 이제 못 보나…먹방 규제에 대혼란
입력 2018-07-26 18:08 
먹방 규제에 밴쯔, 화사, 이영자 먹방 볼 수 있을까
화사와 밴쯔의 먹방을 더 이상 접할 수 없을 지도 모른다. 먹방 규제가 화두로 오른 것.

최근 이영자를 비롯해 화사, 밴쯔 등 수많은 스타들의 먹방(먹는 방송)이 화제를 모았다.

이영자는 맛집에서 맛있게 먹는 모습으로, 화사는 곱창에 이어 간장게장, 김부각 먹방으로, 밴쯔는 많은 양을 먹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먹방 콘텐츠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방송가에서 이와 같은 콘텐츠를 쏟아내고 있는 상황.


시청자들이 스타들의 먹방에 열광하는 이유는 간접적으로 느껴지는 만족감 때문이다. 이로 인해 힐링을 하는 이들도 있다.

그러나 먹방 콘텐츠가 브라운관에서 사라질 수도 있다. 지난 24일 보건복지부는 대중의 폭식을 유도하는 먹방을 규제하겠다. 2019년, 음주 행태 개선을 위한 음주 가이드라인과 폭식 조장 미디어(TV, 인터넷 방송) 등 광고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개발하고 모니터링 체계도 구축한다”고 전했다.

특히 먹방 규제로 인해 많은 양을 한 번에 먹어 인기를 모은 밴쯔, 입짧은햇님과 같은 1인 미디어도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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