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종영②] 박서준X박민영, 마지막까지 설렘과 웃음 가득
입력 2018-07-26 17:41 
김비서가 왜 그럴까 종영 사진=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MBN스타 안윤지 기자] ‘김비서가 왜 그럴까 촬영장 속 박서준과 박민영은 설렘과 웃음이 가득했다.

26일 오후 방송되는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이하 ‘김비서)가 16회를 마지막으로, 오늘(26일) 막을 내린다. 이에 주연 배우들이 시청자들에게 안겨준 설렘 지수만큼 유쾌한 촬영 현장도 이목을 끌었다.

박서준은 촬영 현장에서 초 집중하는 눈빛으로 대본을 체크하는 모습, 야무진 손길로 촬영 후 직접 소품을 챙기는 모습 등을 보이며 실제 이영준이 살아있는 듯한 느낌을 줬다.

박민영은 마지막까지 촬영현장을 환하게 만들었다. 어떤 순간에도 환한 미소를 유지하는가 하면 펜을 손에 쥐고 대본에 집중하고 있는 반전 매력까지 보였다.


극 중 날 선 대립각을 세웠던 박서준과 이태환은 실제로 친한 관계였다. 서로 의지하는 반전 케미를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무엇보다 함께 촬영 장면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박서준과 박준화 감독의 친밀한 모습이 엄마 미소를 유발한다. 무더운 여름날 슈트 차림을 유지해야 하는 박서준을 위해 직접 선풍기 바람을 쐬어 주는 박준화 감독. 또한 박준화 감독의 팔을 붙잡고 아이컨택을 시도하는 박서준의 모습이 유쾌한 촬영 분위기를 고스란히 드러낸다.

이렇게 훈훈한 촬영 현장이었던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 시간대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를 수상하며 적수 없는 수목극 최강자로 등극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