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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엄마야’ 지찬, 귀여운 질투남 변신…활력소 역할 톡톡
입력 2018-07-26 17:32 
‘나도 엄마야’ 지찬 사진=SBS ‘나도 엄마야’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배우 지찬이 귀여운 질투남으로 변신,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지찬은 SBS 아침드라마 ‘나도 엄마야에서 좋아하는 학문 외에는 관심 없는 내과 의사 정진국 역으로 맹활약, 마성의 허당미를 보이며 안방극장의 사랑을 받고 있다.

26일 ‘나도 엄마야 방송에서는 오혜림(문보령 분)과의 동문회 참석을 앞둔 그의 꽃미남 비주얼이 폭발했다.

헝크러진 머리, 비뚤어진 넥타이가 시그니처였던 진국의 모습을 벗어던지고 블랙수트에 단정한 헤어스타일을 말끔히 소화했다고. 여심을 자극한 지찬의 훈남 비주얼은 시청자들의 입꼬리를 올라가게 만든 것.

지찬은 앞서 오혜림의 병원에 그와 절친한 신상혁(알렉스 분)이 등장하자마자 불타오르는 견제의 눈빛을 내뿜으며, 깨알 질투를 보인 바 있다. 특히 병원을 함께 나가는 두 사람에 안절부절 못하던 그의 귀여운 질투가 안방극장에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이렇듯 귀여운 질투남으로 거듭난 지찬은 눈호강 시켜주는 외모까지 제대로 폭발하며 다채로운 변신에 성공, 안방극장의 행복지수를 높였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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