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라디오쇼’ 이지혜 “오늘 처음으로 태동 느껴, 에일리언 같아”
입력 2018-07-26 14:40 
'라디오쇼' 박명수,이지혜. 사진|KBS 보이는 라디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라디오쇼 이지혜가 첫 태동을 느낀 감격을 표현했다.
2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이지혜의 개과천선 코너의 고정 게스트로 가수 이지혜가 출연했다.
한 청취자가 이지혜에게 이지혜 씨는 임신해도 늘 예쁘고 늘씬하다”라고 칭찬하자 이지혜는 감사인사를 전하며 오늘 18주가 되었다. 태동도 처음 느꼈다라고 말했다.
DJ 박명수가 장트러블 아닌가?”라고 장난스레 묻자 이지혜는 그런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태동이 참 어색했다. 배가 불룩 튀어나와 에일리언 같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지혜는 아침저녁으로 몸무게를 재면서 체중 관리를 하려고 애쓰는데 쉽지가 않다. 기본적으로 잘 먹어야 하지만 갑자기 살이 확 찌면 아이와 엄마 모두에게 안 좋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이에 DJ박명수는 이지혜씨는 더 먹어도 된다. 많이 먹어라”고 조언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wjlee@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