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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미인’ 곽동연 “초등학교 때부터 노안, 배우로서 이점으로 작용”
입력 2018-07-26 14:39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곽동연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MBN스타 신미래 기자]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곽동연이 노안임을 인정했다.

26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의 제작발표회가 개최된 가운데 최성범 PD, 임수향, 차은우 조우리, 곽동연이 참석했다.

곽동연은 극에서 실제 동갑인 차은우보다 나이가 많은 조교 연우영을 맡았다.

이에 곽동연은 노안이 맞다. 초등학교 다닐 때부터 알고 있었고, 이점으로 작용하고 있다”라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외모적인 것보다 도경석보다 연우영이 6년 정도 더 산 인물이다. 조금이나마 긴 시간동안 살아오면서 경험한 바가 녹아져 있을 만큼 성숙해져야 했고 이를 신경 썼다”고 말했다.

한편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어릴 적부터 '못생김'으로 놀림을 받았고, 그래서 성형수술로 새 삶을 얻을 줄 알았던 여자 '미래'가 대학 입학 후 꿈꿔왔던 것과는 다른 캠퍼스 라이프를 겪게 되면서 진짜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예측불허 내적 성장 드라마다. 오는 27일 첫방송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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