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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V시청률] 60분 순삭 ‘친애하는 판사님께’ 시청률 수목극 1위
입력 2018-07-26 10:54 
친애하는 판사님께 시청률 사진=친애하는 판사님께 첫방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친애하는 판사님께 시청률이 수목극 1위를 차지했다.

26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첫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1회와 2회는 각각 5.2%와 6.3%(이하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믿고 보는 제작진, 개성 만점 배우 조합, 실제사건들을 모티프로 극화한 스토리 등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은 드라마. 드디어 베일 벗은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첫 방송부터 이 같은 대중의 기대를 보란 듯이 충족시키며 60분 순삭 드라마 탄생을 알렸다.

‘친애하는 판사님께 첫 방송은 한강호(윤시윤 분), 한수호(윤시윤 분) 형제의 엇갈린 운명을 중심으로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풀어냈다.

특히 입체적 인물들을 중심으로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펼쳐내 눈길을 끌었다. 이들 스토리는 유기적으로 이어진 것은 물론,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 속도감 있게 진행돼 시청자로 하여금 도무지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여기에 ‘10원짜리 동전을 녹여 판 범죄, ‘직장 내 위계질서에 의한 성희롱 등 실제 뉴스에서 본 사건들이 중간중간 절묘하게 등장, 더욱 흥미를 더했다.

배우들의 열연 역시 한 몫 톡톡히 했다. 몸 사리지 않고 1인 2역을 넘나든 윤시윤, 캐릭터를 완벽하게 보여준 이유영과 박병은, 새로운 모습으로 성장을 예고한 권나라, ‘역시 믿고 보는 배우라는 감탄사를 부른 성동일과 김혜옥, 미친 존재감을 보여준 허성태와 진욱태까지 완벽 그 자체였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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