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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동욱, 9살 연하 한의사와 열애 “팬에서 연인으로 발전”
입력 2018-07-26 09:18  | 수정 2018-07-26 10: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배우 신동욱이 9살 연하 한의사와 목하 열애 중이다.
방송가에 따르면 여자친구는 신동욱의 오랜 팬으로, 두 사람은 스타와 팬의 관계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신동욱 측은 26일 팬이었던 9세 연하 한의사와 올해 초부터 열애 중이다”며 여자친구는 지방에서 근무 중”이라고 전했다.
신동욱은 지난 2010년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CRPS) 진단을 받고 투병 생활을 하며 긴 공백기를 가졌다. 그러다 지난해 MBC '파수꾼'으로 복귀해 연기활동을 재개했다. 하지만 '완치'가 없는 희귀병이어서 평생 관리가 필요하다. 여자친구는 한의사라는 직업을 활용해 신동욱의 건강을 무엇보다 챙기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동욱은 오는 9월 말 방송될 MBC 새 예능 드라마 ‘대장금이 보고 있다 한산해 역으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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