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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토토] 팬 60%, “더스틴 존슨, 언더파 활약 전망”
입력 2018-07-26 08:00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국내 골프팬들은 ‘PGA RBC 캐나디언 오픈 1라운드에서 더스틴존슨 선수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오는 26일(목)에 온타리오(캐나다)에서 열리는 ‘PGA RBC 캐나디언 오픈을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21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60.93%가 1번 선수 더스틴 존슨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자세한 투표율을 살펴보면, 7번 선수 체즈 리비가 60.32%로 두 번째로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고 이어 부바왓슨(59.03%), 토니 피나우(56.24%) 순이었다. 반면, 브룩 스코엡카(46.71%), 토미 플릿우드(45.28%), 체슨 해들리(44.87%)는 과반수 이하의 저조한 언더파 투표율을 보였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스코어에서는 더스틴 존슨만이 5언더 이하에서 23.37%의 투표율을 보였다. 뒤이어 1~2언더에서는 부바 왓슨(28.66%), 체즈리비(26.50%), 토미 플릿우드(25.55%) 순이었다. 이븐에서는 브룩 스코엡카가 24.57%로 나타났고, 마지막 체슨 해들리(28.69%)와 토니 피나우(23.56%)는 1~2오버에서 1순위를 차지했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과 베팅금액을 곱한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21회차 게임은 26일(목) 오후 6시50분에 발매를 마감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한편, 골프토토 게임은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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