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웰메이드 코엔,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출시
입력 2018-07-25 17:20 
웰메이드 코엔이 출시한 화장품

안티에이징 줄기세포 화장품 개발회사인 웰메이드 코엔(대표 석재식)이 특화된 아이템과 원료를 통해 '코엔셀' 9종 코스메틱 브랜드를 출시했다.
화장품 '코엔셀'은 피부속의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강화시켜주는 16가지 GF(16GF)와 주름개선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24가지 펩타이드(24펩타이드)를 접목하여 개발된 제품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석재식 웰메이드코엔 대표는 "코엔셀 화장품은 피부표피를 당겨주는 '24 펩타이드'와 피부속 콜라겐을 채워주는 역할을 하는 '16EGF', 줄기세포 배양액 등 3가지 주요 물질을 함유하고 있다"면서 "일반 화장품은 발랐을 때 평균 흡수율이 0.3%에 불과하지만 코엔셀 화장품은 흡수율이 4%이상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코엔셀은 웰메이드 코엔이 특허 출원중인 PDRN(Polydeoxyribonucleotide)을 활용해 손상된 피부의 빠른 회복을 돕는다고 석재식 대표는 설명했다.
석재식 웰메이드코엔 대표
석 대표는 "최근의 화장품(cosmetics)은 의약품(pharmaceutical)의 성분이 추가된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의 성격을 띠고 있다, 즉 단순한 기능성 화장품에 의약품의 전문적인 치료기능을 접목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코엔셀은 이 같은 코스메슈티컬을 지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웰메이드 코엔이 소비성이 강한 생활형 화장품인 선크림, BB크림, 등에도 업계 최초로 16GF 원료를 접목한 것도 바로 코스메슈티컬과 무관하지 않는 이유다.
코엔셀은 최근 베트남에서도 각광받고 있다. 웰메이드코엔은 한국메디컬에스테틱협회(KMEA)와 함께 웰메이드본사 7층에서 '베트남 뷰티 프로젝트' 업무 협약식을 체결한 데 이어 코엔셀 브랜드가 베트남 하노이 북쪽 PHO THO에 위치한 '국립 Pho Medical College', 베트남 퓨처컬리지 대학에서 교육과정으로 채택되기도 했다. 이들 대학교는 의학 보건과에 3개월과정을 개설해 피부미용, 헤어미용, 반영구화장, 네일아트, 메이크업 등의 스파관련 교육이 진행된다.
석재식 대표는 "웰메이드코엔은 조만간 세계 각국의 다양한 소비자 환경분석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는 뷰티 R&D 연구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종류의 건강식품도 개발해 뷰티 헬스 분야의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병문 의료전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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