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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48’ 미야와키 사쿠라 vs 시타오 미우, 직캠스타 등극
입력 2018-07-25 16:34  | 수정 2018-07-25 16:35
미야와키 사쿠라. 사진|네이버TV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프로듀스48' 직캠에 뜨거운 관심이 모아진 가운데, 초반 일본 걸그룹 AKB48 멤버 출신 연습생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24일 오전 11시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48 측은 16일 진행한 포지션별 평가 직캠 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20일 방송을 통해 공개되지 않은 팀을 포함한 평가자 전원의 직캠이 네이버 TV캐스트에 공개돼 국민 프로듀서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 후 약 하루가 지난 오늘(25일) 오후 3시 기준 직캠 스타 톱3는 일본 연습생들이 휩쓸고 있다.
조회수 1위는 ‘프로듀스48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은 미야와키 사쿠라로, ‘뚜두뚜두 무대 직캠이 81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사쿠라는 직캠에서 평소 청순하고 귀여운 매력과는 다른 자신감 있는 표정과 강렬한 눈빛의 반전매력을 선보여 호평을 얻고 있다.
시타오 미우. 사진|네이버TV 캡처

조회수 2위는 시타오 미우. 시타오 미우의 '리틀 믹스 터치(Little Mix Touch) 직캠은 이 시간 기준 조회수 50만을 넘기며 인기를 끌고 있다. 시타오 미우는 직캠에서 남다른 춤선과 성숙미가 돋보이는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아,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까지 오르며 화제가 됐다. 특히 그는 첫 번째 순위 발표식에서 36등을 기록, 높은 순위권에 있던 연습생이 아니었기에 이번 직캠이 몰고올 돌풍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야부키 나코, 허윤진, 이가은(위부터). 사진|네이버TV 캡처

이어 3위는 야부키 나코의 '다시 만난 세계' 무대 직캠. 야부키 나코의 직캠은 이 시간 기준 조회수 25만을 넘어섰다. 야부키 나코는 지난달 29일 방송에서 깔끔한 음색과 독보적인 가창력을 뽐낸 연습생. 이번 직캠에서도 그의 청아한 목소리와 깔끔한 가창력을 가감없이 드러내 주목받고 있다.
한국 연습생 중에서는 허윤진의 ‘다시 만난 세계 무대 직캠과 이가은의 ‘사이드 투 사이드(Side To Side) 무대 직캠이 조회수 25만을 넘기며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하고 있다.
'프듀48' 2차 순위 발표식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직캠의 화력이 순위 판도를 어떻게 바꿔놓을지 주목된다.
한편, '프듀48'의 다음 탈락자를 가리는 투표는 오는 28일 마감된다. '프로듀서 48'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Mnet에서 방송된다.
jwthe1104@mkinternet.com
사진 | 네이버TV 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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