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화여대, IBS 데이터 과학 심포지엄 개최
입력 2018-07-25 15:22 

이화여자대학교는 기초과학연구원(IBS) 데이터 과학 분야 심포지엄을 오는 31일 오전 10시 ECC 이삼봉홀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IBS 심포지엄은 기초과학 분야 석학들이 함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최신 기초과학 지식을 교류하는 장이다. 올해는 ▲이미징 과학 ▲신경과학 ▲데이터 과학 ▲수학 ▲이론물리 5개 분야를 주제로 5개 대학에서 지난 16일부터 8월 9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열린다.
이화여대에서 열리는 IBS 데이터 과학 분야 심포지엄은 박혜선 미국 조지아 공대 교수(좌장)와 지아웨이(HAN Jiawei) 미 일리노이주립대 교수 등 총 6명의 국내외 전문가가 연사로 나서 광범위한 데이터의 활용과 마이닝 구조, 데이터 과학 접근법 등 흥미로운 주제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이화여대는 지난해 IBS와 협약을 맺고 '양자나노과학연구단(Center for Quantum Nanoscience, QNS)'을 설립했으며, 단장은 양자나노과학 분야 세계적인 권위자인 안드레아스 하인리히(Andreas Heinrich) 석좌교수가 맡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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