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에어아시아, 편도 항공권 초특가 출시…마닐라 8만원대·방콕 11만원대
입력 2018-07-25 07:37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는 10년 연속 스카이트랙스 세계 최고 저비용항공사에 선정된 것을 기념해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11월 1일부터 내년 8월 13일까지 출발하는 에어아시아 그룹 전 노선 항공권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예약할 수 있다. 편도 노선 특가는 인천 출발 직항 노선인 인천~필리핀 마닐라 8만5000원부터, 인천~세부 9만원부터, 인천~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태국 방콕(돈므앙)·필리핀 칼리보(보라카이)는 11만원부터 판매한다.
간편 환승으로 여행할 수 있는 인천~호주 퍼스 19 원부터, 인천~호주 시드니·멜버른은 22만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부산 및 제주 출발 직항 노선은 부산~쿠알라룸푸르·칼리보 11만원부터, 제주~쿠알라룸푸르 10만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6년 연속 세계 최고 프리미엄 캐빈 운영 저비용항공사로 선정된 에어아시아 엑스의 프리미엄 플랫베드 좌석도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합리적인 운임에 이용할 수 있다. 프리미엄 플랫베드 좌석 특가는 인천~쿠알라룸푸르는 29만1000원부터, 인천~방콕은 31만9000원부터다. 모든 특가 항공권에는 제세금을 포함한다.
[디지털뉴스국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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