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 측 "대만 뷰티 프로그램으로 방송 복귀, 내일 첫 촬영"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전(前) 남자친구와의 송사로 활동을 중단했던 방송인 김정민이 대만 뷰티 프로그램으로 방송 복귀에 시동을 건다.
김정민의 소속사 관계자는 24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김정민이 대만 뷰티 프로그램 '부탁해요 여신님'에 출연한다. 내일 대만에서 '부탁해요 여신님' MC가 온다. 한국에서 첫 촬영이 이뤄진다. 8월 중 대만에서 촬영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탁해요 여신님'은 대만 최초 K-뷰티 전문 예능 프로그램으로, 현지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한국의 미용법을 소개한다.
김정민은 지난해 전 남자친구인 커피스미스 손태영 대표와 법정공방에 휘말리며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손태영 대표는 공갈 및 공갈미수 그리고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등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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