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외평채 가산금리 급등...은행 차입 연기
입력 2008-06-15 06:25  | 수정 2008-06-15 10:07
세계적 인플레이션 우려와 투자은행들의 실적 부진 등으로 해외채권에 대한 투자가 위축되면서 은행권 외화조달 여건이 다시 악화되고 있습니다.
중장기 외화차입 여건을 나타내는 5년만기 외평채 지급보증증권 가산금리는 12일 현재 0.94%포인트를 기록해 지난달 20일 0.60%포인트에 비해 0.34%포인트 급등했습니다.
은행들은 외화차입 여건이 다시 악화되자 발행 시기 조절과 조달시장 다변화 등 대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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