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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다이렉트 스마트 맞춤보장보험 출시…"인터넷 첫 맞춤형 통합보험"
입력 2018-07-24 08:46 

삼성화재는 다이렉트 전용 맞춤형 통합상품인 '스마트 맞춤보장보험'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상품은 만19세부터 65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3년마다 자동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보장내용은 실속형, 표준형, 고급형, '내게 꼭 맞게'형 중 선택 가능하다.
매월 보험료를 내면서도 내가 어떤 보험에 가입돼 있고 보장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제대로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대다수 사람들이 가입 당시에는 반짝 관심을 갖지만 점차 관심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스마트 맞춤보장보험은 스마트 보장분석으로 고객에게 꼭 맞는 보장까지 안내하는 다이렉트 업계 최초의 상품이다.

2006년 6월 이후 가입된 모든 손해·생명보험사 계약들을 한 번에 확인해 현재 수준을 정확히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필요한 보장 항목과 가입금액을 안내해 준다.
이 모든 과정이 인터넷에서 이뤄져 클릭 몇번으로 24시간 365일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이 쉽고 편리하게 알아 볼 수 있다.
또 암, 뇌, 심장질환 등 건강관련 보장은 물론 운전, 주택화재 등 생활관련 다양한 위험을 하나의 상품으로 통합해 보장하는 다이렉트 전용 맞춤형 통합보험이다.
입원비, 암, 뇌·심장, 운전자, 주택·생활 등 총 9개 보장묶음으로 구성돼 있어 소비자가 쉽게 보험 내용을 이해하고 원하는 부분을 선택할 수 있다. 나중에 새로운 보장항목이 출시되면 별도의 보험에 가입할 필요없이 원하는 보장항목을 추가하기만 하면 된다.
인터넷 보험이라 보험료가 저렴함에도 삼성화재와 동일한 보장 내용에 동일한 보상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더욱이 홈페이지에서 보험료를 계산해 보더라도 전화로 가입을 권유하지 않아 소비자들이 편하게 보험 가입을 검토해 볼 수 있다.
서은희 삼성화재 인터넷장기일반영업부장은 "다이렉트 보험에 컨설팅 개념을 접목해 꼭 필요한 보험을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아직은 PC에서만 가능하지만 곧 모바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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